[날씨] 이번주 온화한 가을…동해안 건조특보
[앵커]
이번 주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기 참 좋으실 텐데요.
오전까지만 해도 탁한 공기 질을 보였지만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되찾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회복한 건데요.
날도 온화합니다.
초겨울 추위를 보인 지난주보다 한결 공기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오늘 낮에도 15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현재 서울이 14.7도, 부산은 19.4도까지 올랐습니다.
대구와 울산도 17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도 없고요, 추위도 덜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수능일에도 수능 한파가 없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게 나타날 텐데요, 아침과 저녁으로는 체온 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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